사촌여동생 결혼식을 참석차 김천에 갔다가 갑자기 문경새재를 들리기로 마음먹고 갔는데....
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으로 방문이 너무 힘들었다..
문경새재를 도보하는 것보다 가는 것 자체가 더 힘들어서 다음사람을 위한 기록임...
이 내용은 2014년 10월 기준입니다..
먼저 문경새재를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려면 고속(시외)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...
문경시에는 2개의 터미널이 있습니다..
문경읍의 "문경터미널" 와 문경시(문경시청부근) 의 "점촌터미널" .....
무조건 문경터미널로 방문하세요..
물론 버스는 점촌터미널의 절반수준입니다 혹은 터미널이 아닌 정거장이란 이름이 어울릴지도..
점촌터미널에서 문경터미널까지 가려면 1시간의 1대있는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 시간이 소요되는데...
문경읍이 써있지 않다면 그 버스는 가다가 중간에 다른 읍으로 방향을 전환합니다...
(버스번호만 보고 탔다가 중간에서 다시 버스를 기다렸어요... )
버스기사아저씨의 이야기로는 "점촌시" + "문경군" 이 합쳐졌는데..
더 크고 인구도 많은 점촌이 아닌 문경으로 이름이 정해졌답니다.. ....
문경터미널에서 문경새재방향 버스시간표...
문경새재에서 터미널 시간표